다문화가족 4가족에게 왕복 항공권
창원시는 LG전자 노동조합 창원1지부가 12일 LG전자 내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4가족(15명)에게 ‘고향방문 왕복 항공권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다문화가정 중 3년 이상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가정으로 생활정도, 방문횟수, 자녀 수 등의 선정기준에 의한 창원시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고향방문 일정은 지원대상자가 직접 결정해 원하는 시기에 고향을 방문토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며 5월 17일 첫 가정의 고향방문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가족단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성 LG전자 노동조합 창원1지부장은 전달식에서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나들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고향방문을 못한 다문화가정에게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리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전자 노동조합 창원1지부는 조손가정 교복지원, 협력사 자녀 장학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번 전달식은 다문화가정 중 3년 이상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가정으로 생활정도, 방문횟수, 자녀 수 등의 선정기준에 의한 창원시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고향방문 일정은 지원대상자가 직접 결정해 원하는 시기에 고향을 방문토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며 5월 17일 첫 가정의 고향방문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가족단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성 LG전자 노동조합 창원1지부장은 전달식에서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나들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고향방문을 못한 다문화가정에게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리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전자 노동조합 창원1지부는 조손가정 교복지원, 협력사 자녀 장학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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