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
창원시의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
  • 이은수
  • 승인 2019.03.12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는 12일 제14주년 대마도의날 조례제정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본회의장에서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치우 의회운영위원장의 경과보고와 이찬호 의장의 기념사, 대마도 영유권 확보결의를 다지는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인 박선애 의원과 기획행정위원회 백승규 의원의 “대마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천명”하고 “일본은 독도 영유권 망언을 중단하라”는 선창에 맞추어 전 참석자들이 구호제창을 하고 대마도의 영유권 확보 결의를 다졌다.

이찬호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마도의 날 조례 제정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확인하는 한편 대마도 영유권 확보라는 역사적인 소임에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격년제로 발행하는‘대마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책자를 증보 발행하고, 기념식 후에는 황백현(발해투어 대표) 강사를 초빙해 ‘대마도 우리에게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대마도의 날 조례 제정 기념식은 2005년 3월 18일 통합 전 구)마산시의회가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에 맞서 전국 최초로 ‘대마도의 날 조례’를 제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해 온 행사로서, 창원시의회에서는 매년 3월 18일 전후로 기념식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창원시 대마도의 날은 매년 6월 19일이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는 12일 제14주년 대마도의날 조례제정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은 단체촬영/ 제공=창원시의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