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일 2주간 교육지원청·직속기관, 학교 대상
박 교육감, 13일 마산용마고·19일 창원신월중 특강
박 교육감, 13일 마산용마고·19일 창원신월중 특강
경남도교육청은 11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전 교육지원청·직속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3·15의거 59주년 기념 민주·인권교육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민주·인권교육 주간’은 올해부터 3·15의거 기념일 전 후 2주간을 지정해 실시한다.
기간 동안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민주·인권교육 필요성 공유를 위한 현수막 게시와 함께 직원연수, 도내 전 학교에서는 학년 또는 학급 단위 민주·인권 계기교육을 한다.
이 기간 동안 박종훈 교육감과 교육청 과장, 지역청 교육장이 직접 단위학교에 1일 민주·인권교육 강사로 나서 민주·인권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일깨운다는 계획이다.
특히 박 교육감은 ‘함께 이룬 민주주의, 함께 지켜나갈 인권’을 주제로 13일 마산용마고, 19일 창원신월중 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특강을 진행한다.
마산용마고 특강에 앞서 이 학교에 있는 김주열 열사의 흉상에 학생대표와 헌화를 하며 민주화 정신의 뜻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박 교육감은 “민주·인권교육 주간을 통해 4·19 혁명의 시발점인 3·15의거가 우리 지역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의 자랑스러운 역사로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며 “잊혀져가고 있는 우리 고장의 민주의식을 다시금 일깨워 민주·인권 의식을 되새겨 보는 기회로 자리 잡아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민주·인권교육 주간’은 올해부터 3·15의거 기념일 전 후 2주간을 지정해 실시한다.
기간 동안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민주·인권교육 필요성 공유를 위한 현수막 게시와 함께 직원연수, 도내 전 학교에서는 학년 또는 학급 단위 민주·인권 계기교육을 한다.
이 기간 동안 박종훈 교육감과 교육청 과장, 지역청 교육장이 직접 단위학교에 1일 민주·인권교육 강사로 나서 민주·인권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일깨운다는 계획이다.
마산용마고 특강에 앞서 이 학교에 있는 김주열 열사의 흉상에 학생대표와 헌화를 하며 민주화 정신의 뜻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박 교육감은 “민주·인권교육 주간을 통해 4·19 혁명의 시발점인 3·15의거가 우리 지역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의 자랑스러운 역사로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며 “잊혀져가고 있는 우리 고장의 민주의식을 다시금 일깨워 민주·인권 의식을 되새겨 보는 기회로 자리 잡아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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