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장(치안감 김창룡)은 13일 거제경찰서를 찾아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밀착, 현장소통, 현장편의 등 ‘현장 우선주의 3원칙’을 기준으로 불필요한 격식·의전을 혁파하여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날 김창룡 경남청장은 지구대 및 형사·여청 등 격무부서를 우선 방문해 현장경찰관들을 격려하고 표창 수여, 드론 시연 등의 활동을 하며 격의 없는 소통을 가졌다.
그리고 경찰서 전 중간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안철학 강의에서는 “진정성과 공감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남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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