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는 14일 제83회 임시회 기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올해 ‘제1회 추경예산 심사’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 첫 추경예산은 경제복지여성위원회 등 4개 상임위 별로 추경과 관련된 예산 심사를 집중적으로 심사를 했다. 이번 심사는 오는 18일까지 한다.이날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려는 공무원들과 불요불급한 예산 삭감 등 이를 방어하려는 의원들간에 열띤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김순식 경제복지여성위원장은 “예산 심사를 하면서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신중한 검토를 하고 있으며, 집행기관 공무원들도 적극적인 자세로 추경예산 심사에 임해주고 있다” 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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