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정부의 ‘창원국가산업단지 스마트 선도산단 선정 발표’와 관련해 (사)창원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등 창원시 관내 경제단체가 대대적인 환영 성명을 냈다.
(사)창원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이종판)와 경남미니클러스터연합회(회장 이상길) 등 4개 경제단체는 1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6층 멀티플렉스에서 환영 성명서를 내고 스마트 선도산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스마트 선도산단 조성’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기업 생산성과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 산업 및 첨단 인프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제조혁신 산단, 미래형 산단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창원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이종판 회장은 “이번 환영 성명은 창원산단 내 경제단체가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40여 년 전 이곳 창원에 국가산업단지가 만들어져 지금까지 우리경제의 주축이 되었던 것처럼 창원산단 제2의 부흥을 이곳에서 다시 만들어 보자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배은희 본부장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범부처 정부재정사업을 집중 투입하여 ‘산단 제조혁신’, ‘근로자 친화 공간’, ‘미래형 산단’의 3대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창원국가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 변화시켜 한국경제를 다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환영 성명을 낸 경제단체는 (사)창원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이종판)와 경남미니클러스터연합회(회장 이상길), 창원시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정남), 창원산단미래경영자클럽(회장 방기석) 등 4개 단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14일 한국국가산업단지 경남지역본부에서 (사)창원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이종판)와 경남미니클러스터연합회(회장 이상길), 창원시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정남), 창원산단미래경영자클럽(회장 방기석) 등 4개 경제단체가 스마트 선도산단 선정에 대한 환영 성명서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