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노력 다짐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노력 다짐
  • 경남일보
  • 승인 2019.03.1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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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옥(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청장)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기후, 현대인들의 생활패턴, 다양하고도 새로운 원재료의 등장 등으로 국민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안전을 넘어 안심까지 책임지는 국가 구현’이라는 목표로 올해도 변함없이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생활 속 불안요소 해소를 위해 한걸음 더 도약할 것을 다짐해 본다.

우선 식품안전관리의 가장 기본인 식중독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지도·점검과 더불어 담당공무원 및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및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등을 통해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식중독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 국민들의 안전한 식품에 대한 기대가 증가하고 있어 식품제조업체가 HACCP 기준을 철저하게 상시 운영하도록 사후평가는 모든 평가대상 업소에 대해 불시평가로 변경해 실시하고, 관련법령을 위반했을 경우 즉시 재평가를 실시하며, 평가결과 주요안전조항 위반 시, 즉시인증취소(One-strike-out)하는 등 HACCP 제도 운영을 내실화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국민 신뢰성을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다.

그리고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위생·영양관리 지원을 위한 어린이급식지원센터의 지역별 설치를 완료하고, 노인층에 대한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어르신 급식시설에 대한 영양지도와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예방 교육·홍보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한 식생활 정착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다.

주류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신규 주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주류 컨설팅을 실시해 새내기 영업자의 안정적인 진입을 유도하고, 기존 주류 제조업체는 계절·시기별 등 소비 트렌드에 따른 기획점검 및 위생관리 등급별 차등관리 등을 통해 위해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주류의 안전성을 확보할 것이며 아울러 소비트랜드 변화를 반영한 위해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가정간편식(HMR), 밀키트(Meal kit), 프랜차이즈 및 PB제품 제조·판매업체의 원재료와 위생관리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SNS 및 맘카페 등에서 유행하는 제품, 온라인 쇼핑몰 판매 식품 등 소비자 선호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통해 위해식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할 것이다.

또 특정일에 수요가 급증하는 각종식품 등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각종식품 지도·점검과 김장철 다소비식품, 행락철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단속을 실시해 취약시기 및 취약분야에 대한 안전한 먹거리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나아가 무신고 수입식품, 비식용(사료용, 미끼용 등)으로 수입되어 식용으로 전환하여 유통·판매할 우려가 있는 식품 등에 대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입식품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식품안전관리협의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식품위생관리 및 감시업무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적극 활용해 정책 시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겠다.

이렇듯 우리 부산식약청은 사시사철 부산·울산·경남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먹거리 안전에 대한 완전한 책임을 다하고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불안요소를 사전에 예방해 항상 국민건강과 안전에 우선할 것을 다짐해 본다.


박희옥(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청장)
박희옥 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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