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들초등학교은 학생들을 기다리는 학부모와 방과 후 학원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인 ‘한들 쉼터’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들 쉼터는 무더운 여름이나 혹한의 겨울에 학부모와 학생들이 야외에서 자녀와 학원버스를 기다리는 불편을 덜어주고자 조성됐다. 이름은 학생들 공모를 통해 정했다.
조경식 교장은 “한들 쉼터를 통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안전한 휴식 공간은 물론, 교육공동체가 읽을 만한 도서를 비치해 야외 독서 공간으로서의 기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 3월 개교한 한들초는 행복학교와 마을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에게 학교 안에서는 행복학교, 학교 밖에서는 마을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한들 쉼터는 무더운 여름이나 혹한의 겨울에 학부모와 학생들이 야외에서 자녀와 학원버스를 기다리는 불편을 덜어주고자 조성됐다. 이름은 학생들 공모를 통해 정했다.
조경식 교장은 “한들 쉼터를 통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안전한 휴식 공간은 물론, 교육공동체가 읽을 만한 도서를 비치해 야외 독서 공간으로서의 기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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