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로봇랜드, 관광콘텐츠 발굴해야”
“마산로봇랜드, 관광콘텐츠 발굴해야”
  • 정만석
  • 승인 2019.03.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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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개장 앞두고 막바지 공사
도 경제혁신추진위 현장 점검
경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가 18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원에 조성 중인 경남 마산로봇랜드 현장을 방문하고 ‘제8차 경제혁신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방문 및 회의는 올 7월 개장을 앞둔 마산로봇랜드 조성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경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콘텐츠 발굴과 스마트 선도 산단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마산로봇랜드’는 지난 2009년부터 약 7000억원 규모의 국비·지방비 및 민간자본이 투입돼 현재는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로봇랜드에는 퓨처로봇관 등 5개 분야의 로봇관을 비롯해 롤러코스터 등 22종의 놀이시설이 들어서는 민간 테마파크, 호텔, 콘도, 컨벤션센터, R&D센터 등이 집적되어 있고 연간 입장객 170만명이 예상되며 향후 경남의 중요 관광거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2020년 6월에 완공되는 현동IC에서 거제 장목까지 24.8km(해상구간 8km)의 국도 5호선 구간이 조기에 준공될 경우 관광객 유입이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정창선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은 경남 마산로봇랜드 추진현황과 로봇랜드 관광객 유치방안을 보고했다. 정 원장은 3월 현재 로봇랜드는 토목 87%, 건축 90%, 테마파크 86% 등의 진행상황을 보이고 있고 로봇 콘텐츠를 활용한 계절별 지역축제 개발과 4차 산업혁명 관광 콘텐츠 개발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NC소프트와 업무 제휴로 테마파크 내 증강현실 게임을 운용해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관광산업이 지역소비와 일자리 창출에 미치는 효과가 상당하다”며 “관광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경남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정책제안 발굴에 경제혁신추진위원회가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방문규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단순한 축제나 행사 개최와 같은 과거 방식에 얽매여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이제는 체험여행, 쉽고 간편한 여행, 짧지만 알찬 여행 등의 최근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관광자원을 발굴해야한다”며 “관광활성화를 통한 좋은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선순환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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