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거제대학교 간호학과 16명 증원
김한표, 거제대학교 간호학과 16명 증원
  • 김응삼
  • 승인 2019.03.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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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지역특화농업 육성방안 토론회 개최
국회 교육위 자유한국당 김한표 의원(거제)은 19일 거제대학교 간호학과 입학정원이 2020년부터 16명이 증원된 110명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거제시가 고용위기 및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등으로 지정되며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거제대학교 간호학과는 매년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며 침체된 거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지역 내 부족한 보건의료인력 확충과 지역경제를 위해 교육부에 간호학과 입학정원 증원을 요청했다. 거제대학교 간호학과는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교육인프라 구축으로 부산, 경남, 수원지역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과 산학협력을 통해 전문지식과 기술, 인성을 갖춘 간호사를 매년 배출해오고 있다.

김 의원은 “국민건강 증진과 의료발전에 기여하는 거제지역 예비간호사들의 입학정원 증원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이번 증원을 계기로 거제의 부족한 간호인력 확보와 의료복지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각 대학별로 학과 증원 신청을 받은 후 ‘정원심사배정위원회’를 통해 심사한다. 교육여건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총 5단계 등급으로 신청학교를 나누며, 거제대학교 간호학과는 2등급에 속해 신청인원 16명이 전원 증원됐다.

 
강석진, 지역특화농업 육성방안 토론회 개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한국당 강석진 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은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공동주최로 지역특화농업 육성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 지향적인 지역특화농업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전국에 있는 농업인과, 연구기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선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방안 △지역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방농촌진흥기관 역할 △지속가능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방안 3개주제에 대해 발표가 진행됐다. 강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중앙과 지방이 지역특화농업 발전을 위한 연구및 기술보급 확대와 연계 강화를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특화농업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이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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