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회원구 소재 예일이비인후과(대표원장 성종화)는 19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보청기 10대(시가 3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성 원장은 “노인성 난청 어르신은 증가하고 있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구입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보청기 기탁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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