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명 선정 전승활동 지원
국가무형문화재 진주삼천포농악과 진주검무 전승자(이수자)가 무형문화재 전승활동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는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19일 국가무형문화재 제11-1호 진주삼천포농악(사)국가무형문화재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 제12호 진주검무(사)국가무형문화재 진주검무보존회 등 18명을 선정해 올해 이들의 무형문화재 전승활동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외도 도내에는 고성오광대(사)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보존회도 함께 지원을 받게됐다. 우수 이수자 선정·지원 제도는 올 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무형문화재 전승체계의 바탕을 이루며 가장 많은 인원수를 차지하는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지원책의 하나이다. 국가무형문화재는 2월 말 현재 지정 종목 142건, 보유자 167명, 보유단체 66개, 명예보유자 17명, 전수교육조교 285명, 이수자 6363명, 전수장학생 62명 등이다. 우수 이수자 선정·지원 제도에 따라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보유단체)나 전수교육학교의 추천을 받아 이수자가 된 후 3년 이상 전승활동을 한 사람 중, 전수교육 참여와 전승활동 실적이 탁월한 사람을 1년간 우수 이수자로 선정한다.
박성민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19일 국가무형문화재 제11-1호 진주삼천포농악(사)국가무형문화재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 제12호 진주검무(사)국가무형문화재 진주검무보존회 등 18명을 선정해 올해 이들의 무형문화재 전승활동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외도 도내에는 고성오광대(사)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보존회도 함께 지원을 받게됐다. 우수 이수자 선정·지원 제도는 올 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무형문화재 전승체계의 바탕을 이루며 가장 많은 인원수를 차지하는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지원책의 하나이다. 국가무형문화재는 2월 말 현재 지정 종목 142건, 보유자 167명, 보유단체 66개, 명예보유자 17명, 전수교육조교 285명, 이수자 6363명, 전수장학생 62명 등이다. 우수 이수자 선정·지원 제도에 따라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보유단체)나 전수교육학교의 추천을 받아 이수자가 된 후 3년 이상 전승활동을 한 사람 중, 전수교육 참여와 전승활동 실적이 탁월한 사람을 1년간 우수 이수자로 선정한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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