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지역 소방서 참여
경남도 소방본부가 20일 오후 2시 전국 민방위 훈련 시에 ‘소방차 길 터주기’를 국민 참여훈련으로 일제히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출동로=생명로’라는 의식을 일깨우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경남 18개 소방서가 지역별로 선정한 소방차 진입 장애지역이나 주요 정체도로 195곳에서 실제 출동과 같이 소방차의 사이렌을 켜고 이동한다.
특히 이번 훈련 시에는 일반인도 소방차에 동승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데 체험 희망자는 가까운 관할 소방서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차의 목적지가 내 가족, 내 집이라는 의식이 생명을 살리고 재산을 보호하는 양보의 시작”이라며 “도민 모두가 길 위의 모세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이번 훈련은 ‘소방출동로=생명로’라는 의식을 일깨우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경남 18개 소방서가 지역별로 선정한 소방차 진입 장애지역이나 주요 정체도로 195곳에서 실제 출동과 같이 소방차의 사이렌을 켜고 이동한다.
특히 이번 훈련 시에는 일반인도 소방차에 동승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데 체험 희망자는 가까운 관할 소방서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차의 목적지가 내 가족, 내 집이라는 의식이 생명을 살리고 재산을 보호하는 양보의 시작”이라며 “도민 모두가 길 위의 모세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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