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4월부터
돝섬~진해 소죽도 운항
돝섬~진해 소죽도 운항
“봄 햇살아래 시원한 바다바람을 가르며, 크루저 요트를 즐겨보세요”
창원시설공단(허환구)이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크루저요트 장거리 세일링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4월부터 운영하는 장거리 세일링 프로그램은 마산 돝섬 해양레포츠센터를 출발해 진해 소죽도 해양레포츠센터를 경유해 다시 돝섬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항한다.
운항 거리는 왕복 총 32km로 운항시간은 4~6시간 가량 소요되며, 탑승 정원은 강사진 2명을 포함해 총 12명이다.
5.6t 규모의 크루저요트는 장거리 운항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이 마산과 진해만의 풍광 감상은 물론 짜릿한 쾌감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해양경찰서의 운항 법적 검토를 마쳤으며, 비상상황에 대비한 안전구조선 및 안전장비 확보,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철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다. 사전예약제로 승선인원이 최소 4명 이상이면 운항하며, 오전 9시30분 돝섬 해양레포츠센터에서 안전교육을 한 뒤 오전 10시에 출항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1인당 5만3000원이다.
운항 중에도 강습요원이 요트 조립방법을 비롯해 운항요령과 세일(돛) 활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흥미를 더하게 된다.
크루저요트 장거리 세일링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마산해양레포츠센터(055-712-0454)나 진해해양레포츠센터(055-712-0445)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설공단(허환구)이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크루저요트 장거리 세일링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4월부터 운영하는 장거리 세일링 프로그램은 마산 돝섬 해양레포츠센터를 출발해 진해 소죽도 해양레포츠센터를 경유해 다시 돝섬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항한다.
운항 거리는 왕복 총 32km로 운항시간은 4~6시간 가량 소요되며, 탑승 정원은 강사진 2명을 포함해 총 12명이다.
5.6t 규모의 크루저요트는 장거리 운항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이 마산과 진해만의 풍광 감상은 물론 짜릿한 쾌감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해양경찰서의 운항 법적 검토를 마쳤으며, 비상상황에 대비한 안전구조선 및 안전장비 확보,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철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다. 사전예약제로 승선인원이 최소 4명 이상이면 운항하며, 오전 9시30분 돝섬 해양레포츠센터에서 안전교육을 한 뒤 오전 10시에 출항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1인당 5만3000원이다.
운항 중에도 강습요원이 요트 조립방법을 비롯해 운항요령과 세일(돛) 활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흥미를 더하게 된다.
크루저요트 장거리 세일링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마산해양레포츠센터(055-712-0454)나 진해해양레포츠센터(055-712-0445)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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