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관원, 안전농산물 유통활성화 업무협약
경남농관원, 안전농산물 유통활성화 업무협약
  • 강진성
  • 승인 2019.03.19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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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경남농협 등
GAP농산물 공급확대하기로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경남농관원)이 경남도, 경남교육청 등 기관과 안전농산물 생산 및 소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19일 오후 경남농관원은 경남지원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경상남도 교육청,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대한민국GAP연합회, 한국부인회 경남지부와 함께 ‘안전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6개 기관 및 단체는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우리 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GAP 등 안전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 등 협업 추진 △생산 기술 및 컨설팅과 함께 대국민 교육 및 홍보 △안전농산물 생산농가 육성과 컨설팅 대상 농업인 발굴 △안전농산물 인증 취득 및 교육지원, 조직화, 판로확대 △농업인에 대한 컨설팅과 전문가 양성 △GAP 등 안전농산물 공급 확대 △국가인증제도를 교육·홍보하고 GAP 등 안전농산물을 구매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GAP(지에이피, 농산물우수관리)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유해생물 등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하여 안전성을 확보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농관원이 심사해 요건을 충족하면 GAP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도입됐으며 유럽, 미국, 칠레, 일본, 중국 등에서도 시행하고 있다.

2017년 현재 국내 223개 품목, 6909건이 GAP인증을 받았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19일 경남농관원에서 경남도, 경남교육청, 경남농협, GAP연합회, 한국부인회 경남지부 관계자들이 안전농산물 생산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농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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