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회 경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찬호·창원시의장) 정례회가 20일 오전 고성군 회화면 고성노벨컨트리클럽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고성군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 경남도내 12개 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일동 고성부군수, 고성군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그간 협의회의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각종 안건을 처리한 후 시·군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은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이자, 천년의 소가야 역사를 간직한 문화의 고장 고성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면서 “남은 임기동안 주민의 희망을 현실로 만드는 중심에 의장협의회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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