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심낙섭)이 지난 16일 천전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초·중학교 교장, 교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영재성 검사, 창의적문제해결력 검사, 심층면접 등의 경쟁을 통해 지역내 초·중학생 282명의 영재들이 이번에 선발됐다.
진주영재교육원은 초중등 수학·과학·정보·국어·영어·발명 영역의 15개반을 편성·운영한다. 우수 강사 60명은 토요일 출석수업, 방학 중 프로젝트수업, 카이스트 체험학습 등으로 연간 126시간(전공 115시간, 인성 11시간)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낙섭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경쟁과 차별이 아닌 협력과 발달의 21세기를 이끌어갈 인재는 창의성과 더불어 바른 인성을 갖추어야 한다”며 “수업을 함께하는 친구들이나 선생님들과 소통하며 협력하는 교육활동 속에서 인성을 길러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영재성 검사, 창의적문제해결력 검사, 심층면접 등의 경쟁을 통해 지역내 초·중학생 282명의 영재들이 이번에 선발됐다.
진주영재교육원은 초중등 수학·과학·정보·국어·영어·발명 영역의 15개반을 편성·운영한다. 우수 강사 60명은 토요일 출석수업, 방학 중 프로젝트수업, 카이스트 체험학습 등으로 연간 126시간(전공 115시간, 인성 11시간)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낙섭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경쟁과 차별이 아닌 협력과 발달의 21세기를 이끌어갈 인재는 창의성과 더불어 바른 인성을 갖추어야 한다”며 “수업을 함께하는 친구들이나 선생님들과 소통하며 협력하는 교육활동 속에서 인성을 길러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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