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단조 김수권·인산가 김형석, 산업부장관상
세일단조 김수권·인산가 김형석, 산업부장관상
  • 김영훈
  • 승인 2019.03.2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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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서 각각 모범상공인·모범관리자 부문에서 수상
세일단조 김수권 대표와 인산가 김형석 상무가 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진주상공회의소는 20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김수권 대표와 김형석 상무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상공인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상공인, 모범관리자·사원, 재외 및 교포상공인, 주한 외국기업인 등 200여명의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진주 진성농공단지에 소재한 자동차·농기계·중장비 단조부품 제조업체인 세일단조 김수권 대표는 모범상공인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21년간 회사를 경영하며 꾸준한 일자리 창출과 노사상생 경영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함양 수동농공단지에 소재한 마늘죽염제품 및 전통 죽염장류 제조업체인 인산가 김형석 상무는 모범관리자·사원 부문에서 장관상에 이름을 올렸다.

김 상무는 업무의 전문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관리자로 선정됐다.

한편 상공의 날은 우리나라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매년 3월 셋째주 수요일이다.

1964년 5월 12일 제1회 상공의 날 행사가 개최됐으며 대한상공회의소 설립공고일인 1953년 10월 31일을 기념하기 위해 1972년 10월 31일 최초로 상공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후 1973년 각종 기념일 통폐합방침에 따라 발명의 날·중소기업의 날·계량의 날·전기의 날·상공인의 날을 상공의 날로 통합하면서 날짜를 10월 31일로 정했다.

하지만 1984년부터 매년 3월 셋째주 수요일로 확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김수권 세일단조 대표.
김형석 인산가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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