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실천운동본부는 고성군과 집필 협의 및 고성문화원과 계약을 통해 ‘고성항일독립운동사’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성항일독립운동사는 지난 2016년 처음 발간된 후 친일파 등재 문제로 충효실천운동본부와 민족문제연구소 진주지회가 고성군에 폐기를 요구한 바 있다. 이번 발간은 2018년 고성군과 충효실천운동본부가 완전히 새롭게 정리해 집필했다. 추경화 충효실천운동본부 대표는 “각종 활동으로 옥고를 치른 천두상 선생. 허종택 선생. 황원찬 선생. 황판석 선생 등도 목숨을 걸고 투쟁했으나 지금까지 미포상 상태”라며 “신속하게 명예회복이 되고 훈포장이 추서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고성항일독립운동사는 지난 2016년 처음 발간된 후 친일파 등재 문제로 충효실천운동본부와 민족문제연구소 진주지회가 고성군에 폐기를 요구한 바 있다. 이번 발간은 2018년 고성군과 충효실천운동본부가 완전히 새롭게 정리해 집필했다. 추경화 충효실천운동본부 대표는 “각종 활동으로 옥고를 치른 천두상 선생. 허종택 선생. 황원찬 선생. 황판석 선생 등도 목숨을 걸고 투쟁했으나 지금까지 미포상 상태”라며 “신속하게 명예회복이 되고 훈포장이 추서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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