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서부경남KTX 연계그랜드비전 용역 착수
내달 10일 혁신도시 채용박람회…인재 채용
내달 10일 혁신도시 채용박람회…인재 채용
경남도는 서부경남을 경남의 새로운 경제 성장축으로 만들기 위해 서부경남KTX(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사업과 연계한 경남발전 그랜드비전 용역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또 내달에는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열어 지역인재 채용을 늘리고, 서부청사에는 인·허가 민원까지 담당하는 종합민원실을 설치한다.
◇서부경남KTX 용역 착수=도는 지난 1월 서부경남KTX 건설사업이 정부재정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이달 중 용역사업자를 선정한다.
용역사업자가 선정되면 7000만원으로 10개월간 용역을 진행한다.
이 용역에서 서부경남KTX와 연계한 신성장 경제권 그랜드비전을 제시하고 문화, 관광, 물류, 힐링산업 등 경남관광 클러스터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또 서부경남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한 서부청사의 구조·기능 재정립 방안, 고속철도 연계 발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경남 마스터플랜도 마련할 예정이다.
도는 오는 12월께 성과보고회를 열어 용역 결과를 설명하고 경남도 기본계획에 포함해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혁신도시 합동채용설명회=경남도는 4월 10일 경상대 GNU컨벤션센터에서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2019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존 혁신도시에 입주한 10개 공공기관 위주로 진행했던 설명회를 올해는 지방공기업, 대기업, 중견기업 등 민간기업까지 참여범위를 넓힌다.
설명회 프로그램도 지역인재 취업성공사례 토크쇼, 전문가 취업특강, 면접 컨설팅 강연 등으로 확대한다. 모의면접 시연, 면접 메이크업·코디 상담 등 모의면접부스도 차려진다.
이번 설명회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10곳, 지방공기업 12곳, 대기업·중견기업 17곳, 유관기관 8곳, 지역대학 20곳이 참가해 50여개의 채용상담부스가 설치된다.
◇서부청사 종합민원실 개소= 경남도는 4월 1일 서부청사 종합민원실을 개소한다. 서부청사 본관동 1층에 1억4000만원을 들여 156㎡ 규모로 설치하는 종합민원실에는 민원접수처, 주민쉼터 공간,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기존 창원 본청에서 처리하는 민원 중 93종의 업무를 서부청사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주로 확인·발급 민원 처리에 머물렀던 민원실 기능이 인·허가 업무도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 현재 1명인 민원 담당 공무원을 11명으로 늘린다. 종합민원실 설치와 함께 서부권 도민 불편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누리민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서부경남KTX 용역 착수=도는 지난 1월 서부경남KTX 건설사업이 정부재정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이달 중 용역사업자를 선정한다.
용역사업자가 선정되면 7000만원으로 10개월간 용역을 진행한다.
이 용역에서 서부경남KTX와 연계한 신성장 경제권 그랜드비전을 제시하고 문화, 관광, 물류, 힐링산업 등 경남관광 클러스터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또 서부경남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한 서부청사의 구조·기능 재정립 방안, 고속철도 연계 발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경남 마스터플랜도 마련할 예정이다.
도는 오는 12월께 성과보고회를 열어 용역 결과를 설명하고 경남도 기본계획에 포함해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혁신도시 합동채용설명회=경남도는 4월 10일 경상대 GNU컨벤션센터에서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2019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프로그램도 지역인재 취업성공사례 토크쇼, 전문가 취업특강, 면접 컨설팅 강연 등으로 확대한다. 모의면접 시연, 면접 메이크업·코디 상담 등 모의면접부스도 차려진다.
이번 설명회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10곳, 지방공기업 12곳, 대기업·중견기업 17곳, 유관기관 8곳, 지역대학 20곳이 참가해 50여개의 채용상담부스가 설치된다.
◇서부청사 종합민원실 개소= 경남도는 4월 1일 서부청사 종합민원실을 개소한다. 서부청사 본관동 1층에 1억4000만원을 들여 156㎡ 규모로 설치하는 종합민원실에는 민원접수처, 주민쉼터 공간,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기존 창원 본청에서 처리하는 민원 중 93종의 업무를 서부청사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주로 확인·발급 민원 처리에 머물렀던 민원실 기능이 인·허가 업무도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 현재 1명인 민원 담당 공무원을 11명으로 늘린다. 종합민원실 설치와 함께 서부권 도민 불편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누리민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