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강제규)은 시민을 대상으로 재능 있는 아티스트 발굴 및 생활문화동호회 공연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 창원거리아티스트’를 오는 4월 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선발된 아티스트들은 4~10월 기간 중 창원문화재단 야외 기획 프로그램 출연 또는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2019 창원거리아티스트’는 공연과 관련된 장르 분야를 총칭하여 4월 2일까지 참가 지원서 접수를 진행하며, 참가 대상자는 △창원거주 공연 활동가 △야외 공연 경험과 역량을 갖춘 개인 또는 단체 △공연이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생활문화동호회) 등이다. 창원거리아티스트의 선정 기준은 작품성, 적합성, 대중성, 기술성 등이며, 선정 시 창원문화재단 야외 기획 프로그램 및 버스킹 공연에 참여와 1회당 최대 20만원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창원시의 거리공연 활성화를 목적으로 거리아티스트를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야외 공연을 자유롭게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면서 프로그램 기획 시 창원거리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 창원거리아티스트’ 접수는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cwcf.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art6321@daum.net) 또는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055-719-7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