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초교 ‘찾아오는 해양안전교실 체험활동’

하동초등학교는 20일 10시부터 12시까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체험 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안전교육은 2019. 교육부 안전체험센터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해양안전사고 예방과 바다생존수영 등을 익히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과 해양생존체험교실 두 가지가 있는데 그 중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경험 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물놀이 안전수칙, 저체온증 대처법 등 해양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이론 교육을 했고 드로우 백, 구명환 사용법 등 구조도구들을 직접 체험하며 친구들을 구조하는 구조 도구사용법 실습과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동초 이춘호 교장은 “이번 해양안전교실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해당안전사고에 대한 지식을 익힐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큰 기지를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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