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청 상하수도사업소 최기창 관리담당이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은 안았다.
군에 따르면 최기창 관리담당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2019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에서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등 상하수도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상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은 상하수도협회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2002년부터 시행하는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 행사 시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및 상하수도관련 기업체, 민간인을 대상으로 전국 공모를 통해 상하수도분야의 업무개선과 기술발전에 앞장선 상하수도인을 발굴 선정하여 포상을 해오고 있다.
최기창 관리담당은 함양군 수도정비 기본계획수립과 함양하수종말처리장 설치, 댐 상류하수도 설치사업, 서 상 지방상수도설치사업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 안정적 공급과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등 상하수도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지난 2월27일 제주도에서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에서 주최하고 국회 물관리연구회 및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등 물 관련 기관단체에서 후원하는 세계 물의 날 기념 물관리 심포지엄에서는 ‘물관리의 달인’으로 인증서를 받는 등 진정한 상하수도인이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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