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기원, 농진청장기 탁구대회 종합우승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3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농촌진흥청장기 탁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각도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산하기관 등 총 20여 개팀 4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경남농기원은 이상대 원장을 비롯해 모두 16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상대 원장은 “이번 대회는 친선 탁구경기를 통해 농촌진흥기관 간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이 됐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확립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경남농기원은 직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해 부서대항 체육대회와 직원 건강체험터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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