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A고등학교에서 일부 학생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A고등학교는 학생 14명이 설사·구토·발열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자 즉시 보건당국에 신고했다.
보건당국의 학생 가검물 등 검사 결과 노로바이러스 1건과 병원성 대장균 1건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학교는 이날 전 학년을 대상으로 급식을 중단하고 단축 수업했다.
현재 보건당국은 학생 가검물 등을 도보건환경연구원에 맡겨 정밀 검사를 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이 나오기까지는 1주일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A고등학교는 학생 14명이 설사·구토·발열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자 즉시 보건당국에 신고했다.
보건당국의 학생 가검물 등 검사 결과 노로바이러스 1건과 병원성 대장균 1건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학교는 이날 전 학년을 대상으로 급식을 중단하고 단축 수업했다.
현재 보건당국은 학생 가검물 등을 도보건환경연구원에 맡겨 정밀 검사를 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이 나오기까지는 1주일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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