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선진리성·공교사 이달말 벚꽃잔치
사천 선진리성·공교사 이달말 벚꽃잔치
  • 임명진
  • 승인 2019.03.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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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1일 이틀간 선진리성 벚꽃축제·부대개방행사 열려
이달 말 벚꽃개화시기에 맞춰 사천과 진주에서 다양한 벚꽃놀이 행사가 진행된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최초로 거북선을 띄워 왜적을 물리친 역사 깊은 곳인 사천 선진리성과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이번달 말을 기해 다양한 벚꽃행사가 열린다.

선진리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형정)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선진리성 공원 일원에서 ‘제3회 선진리성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벚꽃나무 수 백 그루가 군락을 이룬 선진리성과 수 천 그루의 벚꽃이 도로를 따라 터널을 만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용현면민 길놀이와 체험프로그램 운영, 용현문화역사관, 찾아가는 음악회, 전국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30일에는 용현면민 길놀이를 시작으로 살풀이 공연, 개회식에 이어 금문마을 난타, 그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31일에는 태권도 시범과 여성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준비돼 있다.

또한 진주 공군 교육사령부에서는 30일부터 이틀간 부대를 전면 개방한다.

공교사는 지역 주민을 비롯한 일반인 누구나 부대를 방문해 벚꽃길을 거닐 수 있으며 곳곳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2시께는 벚꽃이 흩날리는 연병장에 무대를 마련해 금산면 전통풍물단의 솟대놀이를 시작으로 ‘민·군 합동공연’을 진행하고, 공군 군악대가 봄날의 정취를 자극하는 곡들로 1시간 30분 가량 군악연주를 선보인다.

이어 기본군사훈련단 병사들과 한국국제대학교 학생들이 합동 댄스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군 의장대의 ‘의장 공연’과 교육사 장병들의 ‘밴드 공연’도 계획돼 있어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방문객은 부대가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페이스페인팅 △모형항공기 제작 △3D 프린팅/VR 카드보드체험 및 과학키트 제작 △교육사 VR 체험이 진행된다. 이 밖에 장병들과 경남지역의 초·중·고교생이 참가하는 ‘제 9회 공군 교육사령관배 태권도 대회’가 열린다.

문병기·임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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