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이 내달 1일부터 진해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57회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단은 군항제 기간 동안 진해해양공원과 제황산모노레일카, 진해해양레포츠센터 등 산하 시설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여건 조성을 위해 ‘시설관리 종합운영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교통 혼잡에 대비, 계도요원을 증원해 해양공원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 비상차량 진입로 확보 등 질서유지와 교통소통 대책도 추진키로 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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