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충무동에 조성한 부엉이 마을에 제57회 진해군항제와 연계하여 관광객 맞이 부엉이 마을 정비 및 부엉이 체험 한마당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부엉산은 충무동 제황산의 옛 이름으로 부엉이가 날개 짓을 하고 있는 형상을 닮았다고 해서 민간에서부터 전해진 이름으로 2015년 충무동 원도심 재생사업 주민추진단을 구성하여 충무동 부엉이마을 조성을 시작했다.
충무동에서 부엉산(제황산) 스토리를 발굴해 우리동네 현재와 미래 지도를 배부 및 부엉이 캐릭터를 활용한 우리동네 맛집 인증표를 제작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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