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안 통과
진주시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안 통과
  • 정희성
  • 승인 2019.03.25 2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고교 신입생 학부모 30만 원 지원
윤성관·정인후·정재욱 의원 5분 발언
제209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가 25일 열린 가운데 윤성관, 정인후, 정재욱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실내 공기질 개선, 빙상장 건립, 청년지원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민주당 윤성관 의원은 실내 공기질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진주지역 전 경로당과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됐지만 실내 창문을 닫은 상태로 공기청정기를 사용했을 때 이산화탄소 농도가 기준치보다 3배나 높은 최대 3300ppm까지 급증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급증하게 되면 불쾌감, 투통 등 오히려 건강에 역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창문을 열기가 곤란한 상황에서 실내 미세먼지를 낮추기 위해서는 여과필터가 장착돼 있는 공기교환 장치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정인후 의원은 “진주는 동계스포츠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전무하다”며 다양한 생활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실내 빙상장을 만들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실내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또 서부경남의 유일한 시설로서도 다양한 활용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정 의원은 이와 함께 LH내 실내 수영장의 조속한 개방도 촉구했다.

한국당 정재욱 의원은 “혁신도시의 정착으로 많은 청년층이 유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년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이 다소 부족한 실정”이라며 진주시청년지원조례 제정을 제안했다. 그는 “청년의 사회참여확대를 비롯해 능력개발과 역량강화, 고용촉진, 일자리 향상, 창업지원, 주거 및 생활안정, 청년의 건강증진 등 모든 분야에서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함은 물론, 청년정책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실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진주시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안,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이 통과돼 진주지역 중·고 신입생 학부모들은 앞으로 교복구입비(30만 원)를 지원 받는다. 또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면허증을 반납하면 1년에 한해 매월 10만원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정희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