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 시즌2 구체적 사업 나왔다
진주혁신도시 시즌2 구체적 사업 나왔다
  • 박철홍
  • 승인 2019.03.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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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 5개년 토론회 열려
경남 계획에 11개 사업내용 담겨
경남도가 진주혁신도시 시즌2의 구체적 사업계획을 25일 내놨다. 향후 5년간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항공산업 및 첨단부품소재산업 육성, 성공적인 산학연클러스터 조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스마트 도시 개발 등이다.

이날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동남권 지역토론회’에서 김진근 경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남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김 연구위원은 토론회에서 경남의 발전계획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인 서부경남KTX의 성공적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그는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스마트 문화존 조성, 스마트 문화놀이터, 지능형 교통서비스, 스마트 바이크로드, 스마트 전기차 충전서비스 제공,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활성화,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 지원, 지역특화 산업과 R&D혁신클러스터 연계, 혁신도시 상생발전 사업,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복합혁신센터 구축 등 11개 사업을 제시했다. 또 혁신도시 중심으로 항공우주산업 중심 융복합 산업생태계 조성, 이전 공공기관 기반의 산학연 혁신생태계 조성 등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김 연구위원은 경남지역 동서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전략과 관련된 50개의 세부적 사업계획도 제시했다.

그는 “경남의 균형발전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위해서는 정부의 지역발전정책과 연계 추진해야 한다”면서 “낙후지역 육성을 위해 지역간 차등지원시스템을 도입하고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는 더 많은 재정지원과 공공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은 균형발전위원회와 17개 중앙부처, 전국 시·도가 모두 참여해 수립한 문재인 정부 균형발전 정책의 5년간 실행계획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던 사업 중 국가균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선정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안정되고 품격있는 삶(사람), 방방곡곡 생기도는 공간(공간), 일자리가 생겨나는 지역혁신(산업) 등 3대전략과 지역인재·일자리 선순환 교육체계, 지역자산을 활용한 특색있는 문화관광, 도시재생 뉴딜, 인구감소지역을 거주강소지역으로, 혁신도시 시즌2, 지역산업 혁신, 지역유휴자산의 경제적 자산화 등 9대 핵심과제를 설정했다. 핵심과제 밑에는 43개의 실천과제가 있다.

김 연구위원은 이날 경남의 실천과제 달성을 위한 324개의 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관하는 권역별 토론회로 수도·강원권, 호남권에 이어 울산에서 세 번째로 열렸다. 세종·충청권, 제주 순서로 두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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