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수협은 지난 21일 수협 2층 회의실에서 제19대 손영길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손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변화, 든든한 수협’이라는 슬로건 아래 ‘깨끗하고 투명하고 든든한 조합’을 만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조합원과 관계된 모든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윤상기 군수, 신재범 군의회의장 등 내빈을 비롯한 임원과 대의원, 어촌계장,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전이언 18대 조합장의 퇴임식도 함께 치뤄졌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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