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우체통]손 글씨로 전하는 추억 한 장
[희망우체통]손 글씨로 전하는 추억 한 장
  • 임명진
  • 승인 2019.03.26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사 사람들과 봄나들이 간 사천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느린 우체통을 보았습니다. 엽서를 보내면 1년 후에 배달을 해 준다네요.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화상통화까지 하는 디지털 시대에 이런 아날로그 감성이 팍팍 묻어나는 느린 우체통이라니.

벌써 몇몇 분들은 엽서를 쓰기 바쁩니다. 누구에게 보내는 걸까요? 누군가가 그리워지는 시간이네요. 그 사람은 잘 지내겠지요. 추억이란게 이래서 참 소중한 가 봅니다.

-진주시 하대동에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