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 한 재활용 의류 수출 공장에서 불이 나 8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김해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0시 5분께 김해시 진영읍 한 재활용 의류 수출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1개 동(990㎡)이 소실됐다.
이 불로 의류 등이 불에 타 8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기숙사 내에 있던 공장 직원은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서부소방서는 ‘공장에서 화염과 연기가 난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소방관 등 인력 209명과 소방차 등 장비 32대를 투입해 8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김해서부소방서 관계자는 “공장 특성상 의류가 많이 쌓여 있어 불길을 잡기 쉽지 않았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김해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0시 5분께 김해시 진영읍 한 재활용 의류 수출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1개 동(990㎡)이 소실됐다.
이 불로 의류 등이 불에 타 8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기숙사 내에 있던 공장 직원은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서부소방서 관계자는 “공장 특성상 의류가 많이 쌓여 있어 불길을 잡기 쉽지 않았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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