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보 “줄서지 말고 편하게 상담하세요”
경남신보 “줄서지 말고 편하게 상담하세요”
  • 황용인
  • 승인 2019.03.27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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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인터넷 예약 상담제' 시행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 이하 경남신보)은 다음달 1일부터 보증상담 고객의 편의를 위한 ‘인터넷 예약 상담’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예약상담’은 고객들이 지자체 정책자금 지원을 받을 경우에 새벽부터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한 점을 해소하고 원하는 시간에 대기시간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예약상담 시행은 다음달 1일 9시부터이며 예약절차는 경남신보 홈페이지 접속(모바일로도 가능)후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상담예약 신청(상담 일자 및 시간)을 하면 된다.

예약이 완료되면 예약확인 메시지를 전송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제 시행을 미처 알지 못하고 지점을 방문할 경우에는 재단 직원들이 예약을 도와준다.

경남신보는 이외에도 ‘금융기관 위탁보증’ 제도를 도입 준비 중에 있으며 기업은행과 부산은행을 시작으로 위탁보증 협약대상 은행을 확대 할 예정이다.

‘금융기관 위탁보증’은 재단을 방문하지 않고 금융기관에서 보증상담부터 대출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경남신용보증재단 구철회 이사장은 “보증상담 예약제와 금융기관 위탁보증 제도의 성공적 정착으로 고객이 한층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보증지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증상담 예약시스템’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재단홈페이지(www.gnsinbo.or.kr)에 접속하거나 고객지원센터 1644-2900로 문의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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