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미송새마을금고와 김찬운 염해 이장, 이동면 최갑록 씨가 각각 300만원, 100만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십수년간 계속되고 있는 지역인재양성의 열기를 이어가면서 각박한 세상의 청량제가 되고 있다.
28일 남해군향토장학회에 따르면 미송새마을금고 조용호 이사장(사진)이 군수실을 방문해 찾아 “창립부터 마을과 함께한 지역의 금융기관으로서 인재양성에 힘을 모으고자 한다”며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김찬운 염해 이장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마을로 온 향토장학회의 서한문을 보고 결심했다. 작은 힘이나마 후학양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향토장학회는 2004년 7월 설립, 현재까지 지역학생 1200여명에게 14억 4000만원 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웅재기자
28일 남해군향토장학회에 따르면 미송새마을금고 조용호 이사장(사진)이 군수실을 방문해 찾아 “창립부터 마을과 함께한 지역의 금융기관으로서 인재양성에 힘을 모으고자 한다”며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김찬운 염해 이장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마을로 온 향토장학회의 서한문을 보고 결심했다. 작은 힘이나마 후학양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향토장학회는 2004년 7월 설립, 현재까지 지역학생 1200여명에게 14억 4000만원 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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