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 및 투자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도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1000억원을 확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경영안정자금 450억 원이 조기 소진돼 중소기업육성기금융자심의회를 실시해 상반기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창원시의 2019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경영안정자금 1900억원, 시설자금 400억원 등 총 2300억원의 규모로 확대됐다.
추가로 지원되는 자금의 융자신청은 4월 1일부터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남은행, 농협 등 12개 시중은행을 통해 접수하며, 시의 직접적인 대출이 아닌 은행권 협조융자이므로 사전에 대출신청 은행과 상담 후에 신청가능하다. 그 외 지원대상 및 업체당 대출한도 등 기타 지원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추가로 지원되는 자금의 융자신청은 4월 1일부터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남은행, 농협 등 12개 시중은행을 통해 접수하며, 시의 직접적인 대출이 아닌 은행권 협조융자이므로 사전에 대출신청 은행과 상담 후에 신청가능하다. 그 외 지원대상 및 업체당 대출한도 등 기타 지원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자금지원 관련 안내 및 신청서류는 창원시 홈페이지 기업경제포털(www.changwon.go.kr/biz)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원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과 관련한 사항은 창원시 경제살리기과(225-3219)로 문의하면 된다.
류효종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상반기 경영안정자금이 조기에 소진될 만큼 많은 중소기업들이 육성자금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기업들의 경영개선과 투자 등을 위해 자금지원을 대폭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