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주관 전국 우수 수사사례 선발대회
경남도는 2019년 환경부(수사 전담부서) 주관 ‘전국 환경 특별사법경찰 우수 수사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환경 특별사법경찰 우수 수사사례 선발대회’는 환경법 위반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로 환경 수사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앞서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접수된 16개 시도 21건에 대해 사전 서류심사를 진행했고 대회 당일에는 사전 심사로 선발된 8개 시도(9건)를 대상으로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그 결과 경남도가 우수지자체로 선발돼 포상금을 지원받았다.
이날 도는 일상생활에 큰 피해를 주는 환경유해물질을 꼼수로 배출하는 환경 위반행위에 대해 2018년 상반기에 기획단속 수사한 사례를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김용진 도 환경특별사법경찰관은 “꼼수를 이용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기획단속 및 수사를 실시해 엄중 처벌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우수지자체 선발을 계기로 수사역량을 더욱 강화해서 전국에서 환경분야를 선도하는 특별사법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전국 환경 특별사법경찰 우수 수사사례 선발대회’는 환경법 위반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로 환경 수사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앞서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접수된 16개 시도 21건에 대해 사전 서류심사를 진행했고 대회 당일에는 사전 심사로 선발된 8개 시도(9건)를 대상으로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그 결과 경남도가 우수지자체로 선발돼 포상금을 지원받았다.
김용진 도 환경특별사법경찰관은 “꼼수를 이용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기획단속 및 수사를 실시해 엄중 처벌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우수지자체 선발을 계기로 수사역량을 더욱 강화해서 전국에서 환경분야를 선도하는 특별사법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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