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은 지난달 30·31일 양일간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9 무학 딱 좋은데이 제3회 경상남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를 후원했다.
이번 대회 40대·50대·60대·황금부·여성부에서 우승하면 ‘2019년도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에 출전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무학 이종수 사장을 비롯해 창녕군 한정우 군수와 경남도축구협회 김상석 회장, 창녕군축구협회 성호규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3회 경남도축구회장기 대회는 성인 축구단체 81개팀 2500여 명이 선수가 출전했다.
이종수 무학 사장은 “꽃내음이 가득한 화창한 봄날에 생활축구대회에 참가한 축구 동호회의 만족할 만한 결과를 기대한다”며 “삶의 활력소가 되고 사회를 건강하게 지탱할 생활체육활동으로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학은 축구클럽리그 외에도 각 지역별 마라톤대회, 족구, 풋살대회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개최 및 후원해 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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