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메모] 마늘·양파 병해충 초기방제 철저히
[농사메모] 마늘·양파 병해충 초기방제 철저히
  • 경남일보
  • 승인 2019.03.31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전한 묘 생산을 위해 볍씨 소금물가리기 및 종자소독을 철저히 하고, 봄파종 맥류 포장 배수구 설치와 고구마 육묘, 마늘·양파 병해충 초기방제 및 포장관리에 신경 쓰고, 저온피해 과원관리와 가축 전염병 예방에 힘쓴다.

◇벼농사=수작업 또는 일관자동파종기로 파종하는 볍씨는 균일한 파종을 위해 소금물가리기 전에 탈망작업을 실시하고, 종자량은 모를 낼 논에 소요되는 육묘상자를 고려하여 약10%정도 여유 있게 준비한다.

볍씨 소금물가리기를 할 때 물의 비중은 메벼 1.13(물 20ℓ+소금 4.24㎏), 찰벼는 비중 1.04(물 20ℓ+소금 1.36㎏)가 적당하며, 소금물가리기를 한 후 반드시 깨끗한 물로 4~5회 헹구고. 흐르는 물에 볍씨를 담가 싹틔우기를 실시한다.

볍씨 소독은 약제침지소독법과 온탕소독법이 있으며, 약제침지소독법은 적용약제를 물 20ℓ에 종자 10㎏을 볍씨발아기를 사용하여 30℃에 48시간 담가 소독을 하고, 온탕소독법은 60℃물 100ℓ에 벼 종자 10㎏을 10분간 담가 소독한 후 냉수에 10분 이상 담가둔다.

◇밭작물=맥류 봄 파종을 한 논 중 배수가 불량한 곳은 양쪽에 보머리를 트고 배토기 등을 이용하여 배수구를 정비해 주되, 휴립광산파는 배수구를 깊게 파주고, 평면세조파 포장은 7~10m 간격으로 배수구를 설치한다.

씨고구마를 묻을 때는 싹이 고르게 나오도록 방향과 배열에 주의해야 하는데, 고구마 싹은 머리 쪽에서 많이 나오므로 머리를 북쪽방향이 되도록 한쪽으로 향하게 하고, 배 부분보다 등 부분이 많이 나오므로 배열할 때 등 부분을 위로 배 부분을 아래쪽에 닿도록 묻어준다.

씨고구마로 전염되는 검은무늬병, 검은점박이병 등의 발생이 우려되므로 전용약제로 분의소독, 또는 47~48℃온도로 40분간 온탕소독을 실시한다.

◇채소=과습한 마늘·양파포장은 배수로를 정비하고 습해가 의심될 경우, 비닐멀칭을 일부 걷어주어 피해를 줄이고, 노균병, 검은무늬병, 흑색썩음균핵병 등 발병 개체는 초기에 제거한 후 등록약제를 10일 간격으로 수차례 방제한다.

마늘·양파 웃거름을 줄 때 너무 많이 주거나 늦게 주면 영양생장이 계속되어 구비대가 지연되거나 양파 청립주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생육상태 및 기상여건을 감안하여 적기 적량 웃거름 주기를 실시한다.

노지고추는 정식하기 일주일 전부터 포장의 조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육묘상 온도를 서서히 낮추고 햇볕을 많이 받도록 관리하고, 정식할 포장에 주는 밑거름은 퇴비와 석회는 밭 경운 2~3주 전에, 화학비료는 이랑만들기 5~7일 전에 뿌려준다.

◇과수=저온피해 상습발생 지역이나 늦서리 발생이 우려되는 과원에서는 냉해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므로 미세살수시설인 경우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수원을 확보하고, 과일 나무 위 4~5m높이 방상팬을 설치하거나 연소법을 이용할 경우 재료를 과원에 미리 준비해 둔다.

지난 주 이상저온으로 저온피해를 입은 과원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다음해 개화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적과, 병해충방제 등 재배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축산=담근먹이용 옥수수는 4월 중에 파종을 마쳐야 수량이 많으므로 필요한 종자와 비료 등 농자재를 미리 준비한다.

구제역, AI 등 가축 전염병 차단방역 철저 및 의심축 발생 시 방역기관(☎1588-9060/1588-4060)에 즉시 신고한다.

자료제공=경남도농업기술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