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 애칭은 경남다온시티”
“진주혁신도시, 애칭은 경남다온시티”
  • 박철홍
  • 승인 2019.03.31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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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애칭 공모결과 선정…‘좋은 일 넘쳐나고 행운 다 들어온다’
경남진주혁신도시 애칭이 ‘경남다온시티’로 정해졌다.

31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는 진주혁신도시 대외홍보를 위해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7일까지 애칭을 공모했다.

누구나 부르기 쉽고 도민에게 친근감을 주면서 지역 상생발전을 상징할 수 있는 진주혁신도시 애칭을 선정하기 위해 도민 공모 이후 지역주민과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도정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쳤다.

이번에 선정된 경남다온시티는 ‘좋은 일들과 행운이 다 들어온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애칭을 제안한 도민은 “경남에 혁신도시가 생긴 것을 계기로 좋은 일들이 넘쳐나는 행복하고 부강한 경남이 되길 바라는 도민 염원을 담았다”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 경남다온시티를 산·학·연 클러스터 기업과 투자 유치 활성화, 공공기관 연계 지역발전사업 추진, 지역인재 채용 등을 위한 대외홍보와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등 주요 행사 때 진주혁신도시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300여명이 응모한 이번 혁신도시 애칭 공모에는 경남다온시티와 함께 경남르네시티, 새빛도시 등이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다른 혁신도시 중에서는 전북혁신도시가 우리(URI, Urban Rural Innovation) 도시를, 경북혁신도시는 경북드림밸리라는 애칭을 사용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경남다온시티는 새 성장거점으로 도약하는 경남혁신도시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는 애칭이다”며 “앞으로 고유 브랜드로 활용해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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