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 출자출연기관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직원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이는 재단 설립 이후 9년 만에 설립된 것으로, 35명의 조합원을 출범하고 해당 관할관청에 설립신고를 마쳤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노동조합은 창립을 위해 지난 1월 노동조합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2월 7일 창립총회를 가지고 위원장에 황덕용 시설관리부 과장, 부위원장에 유지용 문화사업부 과장을 선출했다. 황덕용 위원장은 “경남도의 재정 효율성을 기준으로 통폐합 되었던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영상위원회의 기능 정상화라는 과제 아래 직원들의 과중된 업무량과 처우는 개선되기에 어려운 현실이었다. 이제 직원들의 기본권을 시작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실현하고, 지역문화 중추기관으로서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이는 재단 설립 이후 9년 만에 설립된 것으로, 35명의 조합원을 출범하고 해당 관할관청에 설립신고를 마쳤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노동조합은 창립을 위해 지난 1월 노동조합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2월 7일 창립총회를 가지고 위원장에 황덕용 시설관리부 과장, 부위원장에 유지용 문화사업부 과장을 선출했다. 황덕용 위원장은 “경남도의 재정 효율성을 기준으로 통폐합 되었던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영상위원회의 기능 정상화라는 과제 아래 직원들의 과중된 업무량과 처우는 개선되기에 어려운 현실이었다. 이제 직원들의 기본권을 시작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실현하고, 지역문화 중추기관으로서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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