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창원 경제 부흥의 디딤돌 마련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원 중소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기업 현장에서 각종 애로사항 발생 시, 중소기업 지원센터에 온라인으로 간편신청서 1매만 제출하면 센터는 맞춤형 전문가를 신속 매칭해 3일내에 기업체 현장 방문으로 애로사항 해결시까지 책임관리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분야별 지원내용으로는 크게 경영분야와 기술분야로 나눠 지원한다.
경영분야는 경영·법률·노무·세무·수출·마케팅 등 기술 외적 분야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며, 기술분야는 3단계까지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 ‘현장애로기술지원’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기술애로사항에 대해 전문가가 10회 이내 현장을 방문해 해결 지원하며, 2단계 ‘중기애로기술지원’은 3개월 이내에 전문가가 심화 지원해 시제품 직접 제작과 외주가공, 각종 실험 등을 수행하고 구체적인 성과물 도출을 지원한다.
또한, 2단계 ‘고용연계기술지원’은 전문인력이 3개월 이상 기업에 상주하며 기술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의 문제해결과 함께 고급 기술인력을 고용할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마지막 3단계 프로그램은 ‘‘제‘품 상용화 지원’으로 2단계 기술지원을 정상 완료한 기업에게 6개월 동안 신규 제품화를 위한 제품설계와 디자인, 시작금형제작 등 전 과정에 대해 지원해 기업의 매출상승과 고용 창출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기술검증지원’은 단계별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험분석, 설계 및 시물레이션, 3D프린팅 등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이달부터 사업관리시스템 개발 및 홈페이지 제작, 전문가 인력풀 구성 등 사업 필요기반을 마련하고, 9월부터 경영분야 컨설팅과 현장애로기술지원, 중기애로기술지원, 기술검증지원 사업을 개시하며 내년부터는 모든 지원프로그램을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기업의 요구사항에 즉각 반응하고, 전문가가 기업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도와줌으로써 R&D기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브랜드를 확고히 세우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기업 현장에서 각종 애로사항 발생 시, 중소기업 지원센터에 온라인으로 간편신청서 1매만 제출하면 센터는 맞춤형 전문가를 신속 매칭해 3일내에 기업체 현장 방문으로 애로사항 해결시까지 책임관리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분야별 지원내용으로는 크게 경영분야와 기술분야로 나눠 지원한다.
경영분야는 경영·법률·노무·세무·수출·마케팅 등 기술 외적 분야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며, 기술분야는 3단계까지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 ‘현장애로기술지원’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기술애로사항에 대해 전문가가 10회 이내 현장을 방문해 해결 지원하며, 2단계 ‘중기애로기술지원’은 3개월 이내에 전문가가 심화 지원해 시제품 직접 제작과 외주가공, 각종 실험 등을 수행하고 구체적인 성과물 도출을 지원한다.
또한, 2단계 ‘고용연계기술지원’은 전문인력이 3개월 이상 기업에 상주하며 기술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의 문제해결과 함께 고급 기술인력을 고용할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마지막 3단계 프로그램은 ‘‘제‘품 상용화 지원’으로 2단계 기술지원을 정상 완료한 기업에게 6개월 동안 신규 제품화를 위한 제품설계와 디자인, 시작금형제작 등 전 과정에 대해 지원해 기업의 매출상승과 고용 창출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기술검증지원’은 단계별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험분석, 설계 및 시물레이션, 3D프린팅 등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이달부터 사업관리시스템 개발 및 홈페이지 제작, 전문가 인력풀 구성 등 사업 필요기반을 마련하고, 9월부터 경영분야 컨설팅과 현장애로기술지원, 중기애로기술지원, 기술검증지원 사업을 개시하며 내년부터는 모든 지원프로그램을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기업의 요구사항에 즉각 반응하고, 전문가가 기업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도와줌으로써 R&D기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브랜드를 확고히 세우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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