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취약계층에 생태체험 기회 무료 제공
사회취약계층에 생태체험 기회 무료 제공
  • 박철홍
  • 승인 2019.04.01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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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관 ‘생태누리바우처’ 협약
경남도가 1일 서부청사에서 사회취약계층에게 생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람사르환경재단, 한국남동발전 등 15개 기관·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남동발전 등 15개 기관·기업은 향후 신체적·경제적 제약으로 생태관광지역을 찾기 어려운 사회취약계층에게 창녕 우포늪, 김해 화포천 등 도내 우수 생태지역의 생태 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경남생태 누리 바우처’ 사업이라고 명명한 이 사업은 도비 1억 원과 기관·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기부금 4000만 원을 포함한 총 1억 4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경남도가 총괄·관리하고 협약 참여 기관·기업체가 지정 기탁한 기부금의 관리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담당한다. 또 경남람사르환경재단에서는 맞춤형 생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사업 실행을 담당한다.

박철홍·강진성기자 bigpen@gnnews.co.kr



 
1일 경남도 서부청사에서 경남도, 한국남동발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람사르환경재단 등 관계자들이 경남생명누리 바우처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동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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