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학교급식지원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144억 원의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지난해에 무상급식비 지원을 받지 못한 동(洞) 지역 고등학교까지 지원을 받게 돼 진주지역 91개 초·중·고·특수학교 4만 3000 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평균 급식단가도 작년 2730원 대비 470원 높은 3200원으로 현실성 있게 인상돼 급식의 질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성장발육에 매우 중요하다”며 “시는 매년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급식비는 진주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수산물과 이를 원료로 하는 가공품 구입 등에 우선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교육 분야 지원예산을 지난해 215억 원 대비 52% 증가한 326억 원을 투입해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창민기자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지난해에 무상급식비 지원을 받지 못한 동(洞) 지역 고등학교까지 지원을 받게 돼 진주지역 91개 초·중·고·특수학교 4만 3000 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평균 급식단가도 작년 2730원 대비 470원 높은 3200원으로 현실성 있게 인상돼 급식의 질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성장발육에 매우 중요하다”며 “시는 매년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급식비는 진주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수산물과 이를 원료로 하는 가공품 구입 등에 우선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교육 분야 지원예산을 지난해 215억 원 대비 52% 증가한 326억 원을 투입해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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