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출신 청년연수생 30명 도쿄 방문 예정
경남도는 취업난을 겪는 지역 청년에게 좋은 해외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문직종 해외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호황과 도쿄올림픽, 오사카엑스포 개최 준비 등으로 인력난이 심각한 일본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통신(IT), 무역유통, 관광·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전문인력을 선발해 6개월∼1년간 어학연수 등 취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선발한 도내 출신 청년 연수생 30명과 함께 일본 도쿄(東京)를 방문한다.
도는 연수생 1인당 500만원 한도의 일본어 수강 학비를 지원하고, 일본어학교 입교와 기숙사 배정 등도 돕는다.
연수생들은 어학연수 실력에 따라 오는 10월 또는 내년 4월부터 일본 현지 취업에 나선다.
지난해에는 28명의 청년 전문인력을 선발해 일본 현지 어학연수를 거쳐 21명이 일본 기업체 등에 취업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이 사업은 최근 호황과 도쿄올림픽, 오사카엑스포 개최 준비 등으로 인력난이 심각한 일본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통신(IT), 무역유통, 관광·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전문인력을 선발해 6개월∼1년간 어학연수 등 취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선발한 도내 출신 청년 연수생 30명과 함께 일본 도쿄(東京)를 방문한다.
도는 연수생 1인당 500만원 한도의 일본어 수강 학비를 지원하고, 일본어학교 입교와 기숙사 배정 등도 돕는다.
연수생들은 어학연수 실력에 따라 오는 10월 또는 내년 4월부터 일본 현지 취업에 나선다.
지난해에는 28명의 청년 전문인력을 선발해 일본 현지 어학연수를 거쳐 21명이 일본 기업체 등에 취업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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