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유재준)는 4일 직원 및 홍보요원 20여명이 모여 ‘제로페이(Zero-pay)‘ 가맹점 가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북면지역에 배치된 5명의 희망근로 홍보요원들은 사전에 제로페이 사업 전반에 대해 상세한 교육을 받은 후 가맹점 등록방법, 소비자 이용방법 및 혜택, 가맹점 등록 후 사후관리에 관한 내용에 대해 가맹점주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가맹점 모집에 적극 나섰다.
북면지역은 동 지역에 비해 가맹점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실적은 동 지역에 결코 뒤 떨어지지 않고 있다.
유재준 북면장은 “제로페이 시범 시행 초기에 비해 제로페이를 이해하고 이용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가맹점 가입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앞으로 제로페이가 빠른 시일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면에서는 가맹점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성공적인 제로페이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이 제로페이 사용은 물론 가맹점주에게 간편하게 제로페이를 가입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숙지하여 가맹점과 이용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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