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 국내 최고(最高) 허수아비 ‘고품비’ 등장
고성에 국내 최고(最高) 허수아비 ‘고품비’ 등장
  • 김철수
  • 승인 2019.04.04 1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에서 최고(最高)의 키를 자랑하는 허수아비 ‘고품비’가 고성군에 우뚝 솟았다.

고품비는 ‘고성을 품은 허수아비’라는 의미를 가진 허수아비로 높이 6.5m를 자랑한다. 고품비는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봄맞이 플라워가든 개방행사에 방문하는 관람객에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자체 제작 설치했다.

플라워가든에는 허수아비 고품비를 비롯해 튤립, 유채꽃 등 봄꽃의 향연이 펼쳐져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동심을 활짝 펼 수 있도록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기정화식물원, 온난화대응 미래농업관 등을 개방하고 있다.

김진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주말 플라워가든 봄꽃이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봄꽃놀이를 즐기지 못했다면 플라워가든을 찾아 허수아비 ‘고품비’도 만나고 봄꽃의 향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고성 허수아비 ‘고품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