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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원도심 재생 등 추진
2022년까지 원도심 재생 등 추진
함양군은 4일 오전 함양군 기관단체청사에서 성공적인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경상남도 도시재생 관계자, 관내 기관 단체장, 도시재생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응원했다.
군은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기관단체청사 내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3월 도시재생 전문가 채용 공고를 통해 센터장 외 2명을 채용해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함양군 도지재생지원센터(센터장 손재현)는 전반적인 함양군 도시재생사업의 정책 및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주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리더를 발굴과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 조직 간 중간 지원기구의 구실을 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서춘수 함양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함양군이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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