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워크숍
경남도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워크숍
  • 박성민
  • 승인 2019.04.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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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노하우 신규 클럽 공유
경상남도체육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산청 한방가족호텔에서 2019년도 경남권역 공공스포츠클럽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에는 사천·진주·거창·거제시공공·함양·함안 스포츠클럽 등 6개의 공공스포츠클럽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는 경남체육회 임직원, 경남권역 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회계 및 실무교육, 클럽 운영현황 발표, 간담회 등을 통해 역량강화와 클럽 간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체육회 지현철 사무처장은 “현 정부 국정운영 100대 핵심과제인 공공스포츠클럽이 전국 76개소 중 6개가 경남에서 운영되고 있다”며 “올해에도 경남에서 신규클럽이 다수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나라 체육의 방향이 공공스포츠클럽이 중심이 될 것”이라면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체육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공공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가 2013년부터 시작한 공공 체육시설 중심의 지역 선진형 스포츠클럽으로, 전문 지도자들이 양질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아부터 청소년·성인·노인까지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지역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해 수준 높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박성민기자

 
경상남도체육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산청 한방가족호텔에서 2019년도 경남권역 공공스포츠클럽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경남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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