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세라믹기술원 2019지역발전 사업 참여
LH·세라믹기술원 2019지역발전 사업 참여
  • 강진성
  • 승인 2019.04.07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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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둘레길·창업센터 운영
진주혁신도시로 이전 공공기관의 ‘2019년도 지역발전계획’에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역주민 지원사업과 한국세라믹기술원 지역산업 육성사업이 포함됐다.

7일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시즌2 성공을 위해 공공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2019년도 지역발전계획’을 발표했다.

경남을 올해 사업에 LH와 세라믹기술원이 참여한다.

LH는 지역주민을 위해 ‘혁신도시↔구도심간 역사·문화 둘레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진주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둘레길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에 1억1500만원이 투입된다.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이야기가 있는 둘레길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창업보육센터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연관기업 유치를 위한 팸투어 및 세라믹 유관 기업의 창업부터 성장까지 수요자 맞춤 지원을 위해 창업보육센터 보육실(6개실)을 운영하며 사업비 2억 2000만원이 책정됐다.

국토부는 혁신도시를 지역성장거점으로 만들기위해 이전 공공기관을 지역발전 기여 사업에 참여시키고 있다.

국회는 2017년 12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하고 이전공공기관에 대해 매년 지방정부와 협의해 지역발전 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였다.

한편 올해 이전기관 지역발전계획에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22개 기관이 지역인재 육성, 지역주민 지원, 지역산업 육성, 유관기관 협력 등에 참여했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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